김장철을 맞아 다양한 김치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특히 '알토란'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명인들의 비법을 참고하여 총각김치와 깍두기를 맛있게 담가보세요.
서론
안녕하세요, 김장철이 다가오면 항상 고민이 많아지는 김치 담그기! 많은 분들이 가족들과 함께 김치를 담그며 따뜻한 추억을 만들곤 하죠. 저희 가족도 매년 김장을 하는데요, 올해는 TV 프로그램 '알토란'에서 소개된 명인들의 레시피를 참고했답니다.
특히 총각김치와 깍두기는 간단하면서도 깊은 맛을 내기에 딱 좋아요. 아삭아삭하면서도 매콤한 총각김치와 깍두기의 조화는 겨울 밥상에서 빠질 수 없는 별미죠. 이번 글에서는 알토란에서 소개된 명인의 레시피를 따라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총각김치와 깍두기 비법을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본론
1. 총각김치 (알타리김치) 레시피
김치 명인 강순의 선생님의 레시피
총각김치는 알싸하고 신선한 맛이 일품이에요. 특히 강순의 명인의 레시피는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도 발효의 풍미를 더해줍니다.
재료 준비
- 총각무: 2단 (약 4~5kg)
총각무는 가능한 신선하고 작고 단단한 무를 선택하세요. - 갓: 반 컵
갓은 김치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해주는 재료로, 잎사귀가 싱싱한 것을 선택하세요. - 쪽파: 적당량
쪽파는 총각김치의 풍미를 완성시키는 포인트입니다. - 천일염: 1컵
천일염은 무의 수분을 빼고 간을 맞추는 데 필수적이에요.
양념 재료
- 풀국 2컵 (찹쌀풀을 사용하면 점성과 맛이 좋아요.)
- 고춧가루 4큰술
- 다진 마늘 2큰술
- 고추씨 1.5큰술
- 멸치 가루 1큰술
- 액젓 1/3컵
- 스테비아 반 작은 술 (설탕으로 대체 가능)
만드는 법
- 무 손질과 준비
총각무의 잔뿌리와 누런 잎을 제거하고 깨끗이 씻습니다. 깨끗한 무는 김치 맛의 기본입니다. - 절이기
무를 절이지 않고 천일염을 골고루 뿌려 5~6시간 절여줍니다. 절이면서 무가 살짝 숨이 죽고 맛이 깊어져요. - 크기 조절
절인 무를 4등분하여 먹기 좋은 크기로 자릅니다. 한 입 크기로 자르면 먹기에도, 버무리기에도 편리합니다. - 채소 손질
갓과 쪽파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갓은 너무 작게 자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양념 만들기
대야에 고춧가루, 풀국, 다진 마늘, 고추씨, 멸치 가루, 액젓, 스테비아를 넣고 섞습니다. 양념은 무와 채소가 골고루 버무려질 수 있을 정도로 넉넉히 준비하세요. - 무 버무리기
양념장에 갓과 쪽파를 넣고 버무린 후 총각무를 골고루 버무립니다. 이때, 손에 장갑을 착용하면 양념이 손에 스며들지 않아 좋아요. - 숙성
완성된 김치를 김치통에 담아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눌러줍니다. 실온에서 하루 정도 숙성한 후 냉장 보관하면 신선한 맛을 유지할 수 있어요.
2. 깍두기 레시피
김치 명인 유정임 선생님의 비법
깍두기의 핵심은 무의 아삭함과 양념의 매콤달콤한 맛의 조화입니다. 유정임 명인의 레시피는 깔끔하면서도 깊은 풍미를 자랑해요.
재료 준비
- 무: 5개
김치용 무는 단단하고 무게감이 느껴지는 것을 골라야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어요. - 쪽파: 200g
- 양파: 1개
양파는 달큰한 맛을 더해주는 숨은 조력자입니다. - 다진 마늘: 1컵
깍두기 맛의 중심은 바로 마늘입니다. - 다진 생강: 2큰술
생강은 발효를 돕고 깔끔한 맛을 더해줘요. - 고춧가루: 2컵
- 멸치액젓: 1컵
- 설탕: 2큰술
- 소금: 2큰술
- 요구르트: 1병
요구르트는 발효를 촉진시키는 비밀 재료입니다. - 소주: 1/2컵
소주는 잡내를 잡아주고 보존 기간을 늘려줍니다.
만드는 법
- 무 손질
무는 껍질째 깨끗이 씻어 깍둑썰기합니다. 크기는 2~3cm로 맞추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 채소 준비
쪽파는 적당한 크기로 썰고, 양파도 깍둑썰기하여 준비합니다. - 양념 준비
멸치액젓, 다진 마늘, 생강, 설탕, 소금, 요구르트, 소주를 섞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요구르트가 발효를 돕고 풍미를 살려줍니다. - 무 버무리기
무에 고춧가루를 먼저 넣고 색을 입힌 다음 양념장을 넣어 골고루 버무립니다. - 숙성
완성된 깍두기를 김치통에 담아 실온에서 하루 숙성한 후 냉장 보관합니다. 숙성 후 더욱 맛있어져요.
결론
올해 김장은 알토란 레시피로 도전해보세요! 명인의 비법을 따르면 초보자도 실패하지 않고 맛있는 김치를 담글 수 있어요. 총각김치의 알싸한 맛과 깍두기의 아삭한 식감은 밥도둑이 따로 없답니다. 지금 바로 재료를 준비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김장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총각김치를 담글 때 무를 절이지 않아도 되나요?
A1. 네, 천일염을 무에 골고루 뿌리면 절이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수분이 빠져나옵니다.
Q2. 깍두기에 요구르트를 넣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2. 요구르트는 발효를 돕고 깍두기에 은은한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Q3. 김치를 실온에 오래 두면 상하지 않나요?
A3. 실온에서 하루 숙성 후 바로 냉장 보관하면 안전하게 맛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Q4. 스테비아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나요?
A4. 네, 스테비아 대신 설탕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Q5. 김치를 빨리 익히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5. 실온에서 숙성 시간을 하루 더 늘리면 더 빨리 익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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